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어도 맛있는 음식과
각 지역의 핫한 음식들을 손쉽게 배달해 먹을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은 사람 없을 텐데요.
건강하기 위해, 예뻐보이기 위해, 자신감을 찾기 위해 각자의 목표와 다짐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요.
다들 다이어트 첫 단계로 '절식'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어느정도의 식단 조절은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한 절식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방해하기도한답니다.
사실 절식이 아예 단식도 아니고, 음식을 간소하게 먹는 것이니
괜찮지 않나? 뭐가 문제일까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일 권장 칼로리 다들 들어보셨죠?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
일일 권장 칼로리는 평균적으로 우리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열량으로
성인 남성은 2200~2700kcal, 성인 여성은 1800~2100 kcal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확-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권장 칼로리에서 4-500kcal을 줄이는 것을 권장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한눈에 봐도 체중계의 숫자가
뚝뚝 덜어질 것 같은 식단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특히 걸그룹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바나나 한 개, 고구마 반개로 하루 칼로리가 500kcal 남짓으로
당연히 이렇게 먹다 보면 살이 빠지겠죠....
거기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건강한 식 재료인 만큼
이렇게 먹는 거 괜찮겠지?라고도 생각들 하시는데요.
물론 이러한 식단, 드라마틱한 체중감량의 효과 볼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허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은 물론
집중력 저하로 사회생활과 병행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거기다 초반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답니다.
잠시 몇 칼로리만 줄였다 원래대로 돌아갈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단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절식 식단은 염분이 적기 때문에, 일반식으로 복귀할 경우
신체가 평소보다 더 많은 염분을 빨아 들어
일시적으로 체중이 더 늘어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붓기뿐만 아니라 지나친 절식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오작동을 일으키고, 요요현상과 근육 손실로 이어집니다.
본래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근육량은 줄고
지방은 늘어난 건강하지 않은 몸이 되곤 한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절식은 필요하긴 하죠!
섭취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더 커야만 체내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감량이 이뤄질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때 필요한 절식은 밥을 2-3숟가락 정도
덜어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음식양을 줄이는 절식보다는 어떤 것을 먹느냐가 중요하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해야만 필요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으며, 다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의미한 열량은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지만
과자나 음료 등의 당류는 사실 불필요하잖아요?
건강한 식단으로 허기짐은 채우고, 불필요한 간식은
딱 끊어내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다이어트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양제를 골고루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오메가 3, 비타민C, D 등은 고유의 효과 외에도
신진대사를 촉진시킴으로써 몸의 활력을 돋구고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더 많은 에너지 소모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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