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부각하여 

그날의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같은 옷을 입더라도 메이크업에 변화만 줘도

그날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곤하는데요.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조금씩 물들어가는

메이크업으로 변해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나름 뿌듯함을 느끼기도하는데요.


그런데 만약 메이크업 후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눈이 시리거나 하는 느낌을 받은적 없으신가요?


아마 이런 경우를 겪으신분들 있으실것 같은데요.

오늘은 잘못된 메이크업 습관들을 잡아 볼까합니다.







다들 메이크업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피부 톤을 정리하는 스킨케어 단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닦아줘야합니다. 


무심코 핸드폰이라도 만졌다면 손에는 세균 범벅이고

그 손을 그대로 피부에 직행하면 당연히 트러블이 나오겠죠?


손으로 메이크업을 한다면 꼭 손을 먼저 닦으시고

스펀지나 브러시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신다면 

사용 후 꼭 티슈로 닦아주시고, 주 마다 도구를 세척해야합니다.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공신은 당연히 아이라이너겠죠?


또렷한 눈매를 위해 점막까지 꼼꼼히 채워주고

살짝 꼬리를 빼주면 또렷하고 세련된 눈매 

성형을 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점막을 꼼꼼하게 채우는 이 과정이

눈에는 굉장히 나쁘다는거 아시나요.


아무래도 눈 가까이에 직접 닿는 부분이다 보니 

화학성분 입자들이 눈으로 직접 들어가기도하고

자극을 일으켜 안구 건조증이나 결막염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답니다. 


눈을 위해서는 점막까지 채우기보다는 

속눈썹 바깥쪽으로 라인을 그리는것이 좋답니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사수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라는거 아시죠?


그런데 선크림 대신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베이스만 바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순수한 선크림 제품이 아닌 이상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게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을 하기 어렵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꼭 별도로 따로 바르세요.







잡티없이 매끈한 피부를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혹시 파운데이션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가 생각해보세요.


자잘한 잡티는 파운데이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짙은 잡티나 점은 파운데이션 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그러다보니 점점 사용하는 양은 많아지고

피부 표현이 둔탁하고 두꺼워지곤한답니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를 사용하여

작업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음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듯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답니다. 


기한을 넘긴 화장품은 성분이 변질되면서 

피부의 트러블을 유발하곤 한답니다.


특히 한번이라도 뚜껑을 열어 공기와 접촉한

화장품은 빠르게 변질되곤 한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메이크업 지속력을 떨어트리기도하고

피부의 자극을 유발하거나 트러블을 일으킨답니다.


때문에 오픈 날짜를 꼭 표기해두고

그 기간내에 사용하는것을 습관화 시키는것이 좋답니다. 







피부 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클렌징을 꼼꼼하게 오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래하는게 무조껀 좋은건 아니랍니다.


특히 클렌징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속에 다시 메이크업 잔여물로 채우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클렌징은 1분 미만으로 하되 미온수로 꼼꼼하게

헹궈주는 것에 더 집중하는것이 좋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


 




잘 올라간 속눈썹은 아이라이너를 하지 않아도

또렷한 눈매를 보여주곤하는데요.


섀도우만 발랐을대 어색하고 둥둥 떠 보이는 느낌고

커진 속눈썹과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훨씬 완성도 높은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있는데요.


오늘은 아찔하고 완벽한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뷰러의 사용법부터 고르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뷰러를 고를때에는 속눈썹에 닿는 부분, 

둥근 굴곡의 아치형태를 확인하고 구매하셔야합니다.


뷰러의 길이와 굴곡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눈썹을 집어도 컬이 안생긴답니다.


아무리 비싸고 유명한제 품이라해도 눈의 형태와 맞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기 어렵답니다. 


뷰러를 선택할때는 자신의 눈매와 

얼마나 비슷한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뷰러를 구매할때는 실리콘 패드의 탄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성이 놓으면 눈두덩이의 살을 꼬집어 아플 수 있으니

너무 단단한 제품보다는 말랑하고 폭신한

신충성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뷰러의 실리콘 패드는 마스카라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되곤하니

사용 직후 꼭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닦아주고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뷰러를 할때는 한번에 쫙 올릴려 하지 말고 

여러번 나눠서 컬링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눈 앞머리쪽은 뷰러에 살짝 기울여 사선으로 넣으며

집고 풀고를 반복하면서 컬링을 해줍니다. 


그후에 중간중간과 뒤쪽은 무게 중심을 뒤로 두고

반복해서 컬링을 해줍니다.


한번에 하는것보다 여러번 나누어 컬링을 하면

깔끔하게 속눈썹을 올릴 수 있답니다. 







뷰러를 할때는 너무 힘을 주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한번에 컬링을 주려는 분들이 꽉 눌러서

속눈썹을 집어내곤 하시는데요.


이렇게 힘을 세게 주게되면 속눈썹 자체가 약한 사람들은

속눈썹이 빠질 수 있답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뷰러를 사용할때는 섹션을 나눠서

그리고 힘을 나눠서 사용하는 느낌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뷰러를 사용하다보면 섀도우랑 아이라인이 

지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래서 뷰러를 생략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런분들을 보면 뷰러 단면을 눈두덩이에 

딱 붙이고 하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럴땐 시선을 무릎쪽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눈두덩이가 평평해지며 아이메이크업을 유지할 수있습니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꿀팁으로 면봉을 불에 지져서

속눈썹을 올리고 하시는데요.


뷰러를 살짝 가열하면 아찔한 곡선의 속눈썹을 

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라이터를 이용해도 좋고,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살짝 뷰러의 열을 가하고 속눈썹을 올려보세요.


단, 이 방법을 사용할땐 화상을 입지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







메이크업좀 한다는 전문가들을 보면

다들 종류별로 브러쉬를 가지고 있는데요. 


나도 저런 도구를 쓰면 그들처럼 메이크업을 잘하게 될까봐

메이크업 브러쉬 무작정 따라서 구매한 분들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발라도 큰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고

결국 브러쉬는 화장대 위 딩굴기만 하는데요. 


전문가들의 솜씨를 100%로 가져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브러쉬 사용법만 알아도

좀더 완벽하고 탄탄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이크업 브러쉬에

파운데이션이나 섀도우들을 살짝 붇혀서 사용들하시는데요.


물론 많이 묻히면 메이크업이 과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량 조금씩 덜어 바르곤하는데요.


하지만 브러시에 파운데이션이나 섀도등을

충분히 속까지 스며들게 한 뒤에

힘을 빼어 피부에 밀착시키는것이 기본이랍니다. 


충분히 브러시 속에 스며들면 피부에 갖다대도

많은 양이 묻어나지 않으며 두드릴 때마다 피부에 묻어나

밀착이되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만들기 위해

파운데이션 브러시 사용하는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아무리 문질러도 생기는 '결 자국'으로 

브러시 사용을 포기하곤 하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결자국이 남지 않게

살살 꼼꼼하게 펴바를 수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브러시 사용 후 손이나 스펀지로 살살 두드려주세요. 


무조건 브러시만에 의존 하지말고, 스펀지와 적절하게 섞어 사용하면

바쁜 아침에도 무결점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피부 표현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합니다.


커버가 목적이라면 모가 짧고 둥근 도장처럼된 브러시

살살 굴려서 사용하면 결자국도 덜나고 커버력도 우수하답니다.


자연스러운 피부 광을 원하신다며 납작한 브러시를 사용하세요.

빗자루를 쓸듯 발라주는 형태로 밀찰력이 뛰어나면서 

촉촉한 윤광효과를 내준답니다. 


어떻게 피부 표현을 하려는지에 따라 브러시 제품을 선택하셔야합니다. 






섀도우를 바를때는 발색이 강하지 않은 베이스는

손으로 발라도 자연스럽게 넓게 바르기 쉽지만

포인트 컬러는 과하지 않게, 섬세하게 바르기 위해

총알 아이섀도 브러시를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끝이 둥글고 총알 모양인 총알 아이섀도 브러시는

아이라이너 위에 섀도를 얹기도 좋고,

삼각존 및 눈 끝 부위에 섀도우를 블렌딩하는데 사용하기 좋답니다.

 

섬세하고 좁은 부위에 사용하기 좋으며 

눈에 정교한 섀딩을 넣을 때 사용하면 깊은 눈매를 만들 수있답니다.






사실 파운데이션이나 섀도우는 손으로 발라도 무방하지만

립 제품만은 브러시 사용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려면 그냥 바르는것도 좋지만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브러시를 사용하는것이 

더욱 쉽게, 그리고 더 예쁘기 발색할 수 있답니다. 


브러시를 사용하면 양을 조절하고 

고르게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매끄럽게 채우듯 발라주어

여리여리한 발색부터 진하고 선명한 발색까지

다양한 입술표현을 할 수 있답니다. 








브러시 잘만 사용하면 전문가 못지 않은 효과를 볼수있는 아이템입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사용해보고 나만의 노하우가 생긴다면

브러시 사용 어렵지 않답니다.


브러시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티슈에 잔여물을 닦아주고

일주일에 1-2회는 세척하여 햇빛에 말려주는것이 좋답니다. 


얼굴에 수시로 사용하는만큼 청결이 중요하다는것 잊지마세요.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