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뷰티스토리2021. 10. 18. 21:15

 

 


요즘에는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다양한 종류의 오일로 조리하거나 생으로 먹기도하는데요. 

냄새나 맛은 비슷하지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향이 달라 
활용하는 방식도 각각 다르답니다.

무조껀 고가의 오일이나 판매량이 높은 오일이 좋은 게 아니랍니다. 

오늘은 종류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떻게 쓰는 것이 효과가 좋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올리브유가 사실 각광받기 시작한 이유는 체중감량의 효과 나타난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올리브유를 포함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기름은 

모두 지방 성분으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기름을 섭취하기보다는

 양을 줄여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샐러드나 나물 등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 또한 과다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 효과가 보인다해도, 많이 먹는 건 당연히 안 좋다는 것 잊지 마세요. 

 

 

 

 

 


다음으로 알아보는 오일은 포도씨유입니다.

비타민E와 필수지방산 리놀레산이 풍부한 포도씨유는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도씨유는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피부에도 도움이 되며,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식용유 대신 포도씨유로 대체하는 것 좋습니다.

 

 

 

 

 

 

올리브유는 혈관 질환예방으로도 큰 효과를 보이곤 합니다. 

매일 올리브유를 23g씩 섭취하면 단일 불포화지방산 효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이로인해 혈관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답니다.

반면 동물성 지방, 팜유 등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심장혈관 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의 효능이 각광받으면서, 많은분들이 음식을 튀기는 조리에
올리브유를 많이들 사용하곤하는데요.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으로 
몸의 손상과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튀김에 사용하면 연기가 나면서 좋지 않은 물질들이 발생하게 되니,

 이왕이면 샐러드, 나물, 비빔밥 등 찬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소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들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발연점이 낮아 튀김보다는 무침요리에 참기름 대용으로 사용하게 좋답니다.

감마리놀레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 축적을 방해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오메가3 성분으로 인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고소한 맛과 향으로 입맛 돌게 만드는 들기름! 
건강하게 날씬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저탄고지에 필수인 오일, 코코넛 오일은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과 달리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중쇄 중성지방은 섭취 후 바로 간으로 이동되어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케톤으로 전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탄고지 식단을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오일이기도 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정제 유무에 따라 발연점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거나 섭취용으로 찾는다면 비정제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