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로운헤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8.10 피부 속에서 숨어버린 인그로운 헤어

 



노출있는 의상을 입으며서 지저분해 보이는

털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거나

셀프 제모하는 분들 많으시데요!


면도기를 사용하여 깎아내기도하고, 왁싱으로 털을 뽑아내기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털을 제거하곤하는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서 다시 자라는 털이 조금 이상한 형태를 띄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바로 피부 밖으로 나오지못하고 안에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인데요.


오늘은 인그로운 헤어에 대한 상식을 알아볼까합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곱슬거리거나

두꺼운 털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잘 나타난답니다.


미국의 한 임상연구팀에 의하면 일부 곱슬곱슬한 털은

피부 표면을 뚫고 나오지 못해 피부 아래 공처럼

둥글게 말린다고 합니다. 


인그로운헤어는 면도나 왁싱등으로 인해 

발생할 위험이 더욱 높답니다. 


낡은 면도날을 피부에 바짝 밀착하여 면도하거나

털이 자란 반대 방향으로 밀게되면 인그로운 헤어가 생겨날

확률은 더욱 높다고 합니다! 



 


인그로운 헤어는 왁싱이나 면도, 털을 뽑아낸 부위

어디든지 생겨나곤하는데 특히 남성은 얼굴과 목 부분

여성은 비키니 라인에 생길 확률이 더욱 높다고합니다.


셀프제모를 즐긴다면 언제든 인그로운 헤어가 생길 수 있는만큼

인그로운 헤어를 예방하는방법, 그리고 발생했을때

어떻게 제거해야하는지 알아야겠죠? 


우선 인그로운 헤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딱히 염증이 생기거나 불편함이 있지 않다면 거들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답니다.





통증이 있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는데

 괜히 건들여 털을 억지로 빼내려하다가 오히려 상처가 생겨

그사이로 균이 들어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답니다.


인그로운 헤어를 제거해야겠다면 하루 2-3분씩

수차례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대고 압박을 가해

염증을 가라 앉히다보면 자연스럽게 털이 빠져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털이 고리모양으로 빠져나왔다면 알코올이나 뜨거운물로

소독을 한 바늘을 고리에 걸어 털의 끝부분이 피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합니다.


만약 이렇게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가라 앉지않고 불편하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제대로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답니다. 





인그로운 헤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도 전 피부를 깨끗하게 씻고

면도 크림이나 젤등을 도포하여 피부와 털이 부드러워지게 합니다.


그리고 면도기를 사용하여 제거할땐 털이 자란 방향으로 면도를 합니다.


제모후에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걸 절대 잊지 마시고


인그로운 헤어는 각질 제거가 부족한 경우에도 생기곤하니

AHA, BHA, PHA성분이 함유된 화학적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

인그로운 헤어가 생기 부위를 꾸준히 관리해주는것도 좋답니다. 





셀프제모는 간단하지만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인그로운 헤어 뿐만아니라 색소침착등에 문제가 일어날수있답니다. 


셀프제모를 할때는 사용하는 도구의 청결의 특히 신경써야합니다.

면도기를 이용하여 제모를 하신다면 이왕이며
제모전용으로 나온 면도기를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하는 제모인데
색소침작이나 트러블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원한다며
그만큼 신경쓰고 제대로 알고 하셔야합니다~ 





오늘은 인그로운 헤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 

인그로운 헤어가 생긴 부분엔 특히 피부트러블도 잘 발생하곤하는데요.

 

깨끗한 피부를 위해 제모를 했다가 트러블과 같은 염증으로

스트레스 받기 전에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인그로운 헤어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