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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6 피부를 망가트리는 메이크업 습관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부각하여 

그날의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같은 옷을 입더라도 메이크업에 변화만 줘도

그날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곤하는데요.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조금씩 물들어가는

메이크업으로 변해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나름 뿌듯함을 느끼기도하는데요.


그런데 만약 메이크업 후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눈이 시리거나 하는 느낌을 받은적 없으신가요?


아마 이런 경우를 겪으신분들 있으실것 같은데요.

오늘은 잘못된 메이크업 습관들을 잡아 볼까합니다.







다들 메이크업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피부 톤을 정리하는 스킨케어 단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닦아줘야합니다. 


무심코 핸드폰이라도 만졌다면 손에는 세균 범벅이고

그 손을 그대로 피부에 직행하면 당연히 트러블이 나오겠죠?


손으로 메이크업을 한다면 꼭 손을 먼저 닦으시고

스펀지나 브러시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신다면 

사용 후 꼭 티슈로 닦아주시고, 주 마다 도구를 세척해야합니다.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공신은 당연히 아이라이너겠죠?


또렷한 눈매를 위해 점막까지 꼼꼼히 채워주고

살짝 꼬리를 빼주면 또렷하고 세련된 눈매 

성형을 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점막을 꼼꼼하게 채우는 이 과정이

눈에는 굉장히 나쁘다는거 아시나요.


아무래도 눈 가까이에 직접 닿는 부분이다 보니 

화학성분 입자들이 눈으로 직접 들어가기도하고

자극을 일으켜 안구 건조증이나 결막염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답니다. 


눈을 위해서는 점막까지 채우기보다는 

속눈썹 바깥쪽으로 라인을 그리는것이 좋답니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사수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라는거 아시죠?


그런데 선크림 대신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베이스만 바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순수한 선크림 제품이 아닌 이상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게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을 하기 어렵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꼭 별도로 따로 바르세요.







잡티없이 매끈한 피부를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혹시 파운데이션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가 생각해보세요.


자잘한 잡티는 파운데이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짙은 잡티나 점은 파운데이션 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그러다보니 점점 사용하는 양은 많아지고

피부 표현이 둔탁하고 두꺼워지곤한답니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를 사용하여

작업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음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듯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답니다. 


기한을 넘긴 화장품은 성분이 변질되면서 

피부의 트러블을 유발하곤 한답니다.


특히 한번이라도 뚜껑을 열어 공기와 접촉한

화장품은 빠르게 변질되곤 한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메이크업 지속력을 떨어트리기도하고

피부의 자극을 유발하거나 트러블을 일으킨답니다.


때문에 오픈 날짜를 꼭 표기해두고

그 기간내에 사용하는것을 습관화 시키는것이 좋답니다. 







피부 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클렌징을 꼼꼼하게 오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래하는게 무조껀 좋은건 아니랍니다.


특히 클렌징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속에 다시 메이크업 잔여물로 채우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클렌징은 1분 미만으로 하되 미온수로 꼼꼼하게

헹궈주는 것에 더 집중하는것이 좋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