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뷰티스토리

거칠어지고 가뭄진 발뒤꿈치

프렌즈클리닉 2017. 2. 23. 09:41

 

 

 

 

 

스타킹만 착용하거나 맨발일때

신발벗기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신분들 계시지않나요?

 

발냄새보다도 하얗게 일어난 뒤꿈치!......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않고,

관리하지않는 게으른사람으로 보일까 더 신경쓰이는데요.  

 

오늘은 애기피부처럼 보드러운 발꿈치 만드는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발꿈치가 두꺼워지고 논바닥처럼 갈라지는것을

'발뒤꿈치 각화증'이라고 하는데요!

 

보행으로 인한 발바닥 피부의자극과 수분이 부족하여

많이 생기는데, 지금처럼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수분부족이 심해져서

발뒤꿈치 각화증이 점점 심각해지죠ㅠㅠ

 

 

 

 

 

 


하지만 발꿈치의 각질도 이유없이 생기는건아니에요!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으로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각질층이 형성이 되었던건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각질층이 두껍게 쌓이면서 굳은살이되고

발뒤꿈치 각화증으로 되는데요.

 

건강한 발이라면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게끔 각질이 조금씩 탈락되는데

 

잘 관리되지않은 발이나 피부질환이 있는경우에는 그대로 쌓여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굳은살로된답니다.

 

 

 

 

 

 

 

굳은살은 건조하면 건조할수록 갈라지기시작하는데

이 틈사이로 세균감염이 쉽게 일어나기도하고

 

심해지면 보행이나 신발을 신고 벗을때 그 통증이 심하며

자세가 뒤 틀어짐에따라 허리에까지 나쁜영향을 주기도한답니다.

 

무엇보다 미용적으로도 보기 안좋아서 많은분들이

발 뒤꿈치가 하얗게일어나고 갈라지기시작하면 벗겨내려고 노력들많이하시죠!

 

 

 

 

 

 

 

많으분들이 버퍼나 거친 사포를 이용해 갈아내거나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깍기로 뜯어내거나 칼로 제거하는 등

다양한방법으로 각질을 벗겨내려하는데...

 

이렇게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될수있어요!

 

따뜻한물에 발을 담가 잘 불려, 발전용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랩이나 거즈로 감싸 주무시고나면 발 뒤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지는걸 알수있을거예요!

 

 

 

 

 

 

 

버퍼를 사용하실때에는 발이 마른상태에서 천천히 밀어주는것이 좋아요!

 

간혹 발을 물에 불린상태에 버퍼를 사용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이는 죽은세포와 산 세포가 뒤엉켜 떨어져나오게 되니

마른상태에서 제거하시는것이 좋으며 발 각질제거 후에는

반드시 소독과 보습성분이 들어있는 잘전용 크림을 발라주세요!

 

 

 

 

 

 

 

오렌지나 귤같은 감귤루의 껍질이나 유자차의 유자찌꺼기를 발에

문질러주는것도 좋아요! 

 

과일의 껍질에 알파 하이드록시애씨드(AHA)성분이 들어있어서

각질층 제거에 효과적이며 보습효과까지 있답니다!

 

다양한 제품도좋고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각질제거하는것도 좋지만

가능한 평상시에 발이 건조하지않게 유지하여

각질층이 단단해지지않게 관리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