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세안 실수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서는 클렌징 과정이
스킨케어 못지않게 중요한데요!
세안은 어떻게 언제 얼마나 자주하는가에 따라 피부가 많이 달라진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경쓰고 꼼꼼히 클렌징을 하는데
오히려 피부에 거칠어지고 잔주름도 생기는것 같다고 생각되신다면
혹시 세안을 하는 과정중에 실수가 있지 않아 보셔야하는데요.
오늘은 피부를 망치는 세안실수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요즘 강력한 딥클렌징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많으분들이 립아이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세안 한번으로 메이크업을 다 지우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제품이라해도 피부사이 주름사이 모공 사이
미세한부분에 껴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순물을 한번에 제거할수없답니다.
거기다 요즘 스머지 프루프, 워터프루프와 같이 강력한 메이크업 제품도 많잖아요?
메이크업은 꼭 전용리무버로 지운 다음 폼클렌징이나 워터타입클렌저를
사용하여 꼼꼼히 더 지워주는것이 좋답니다.
세안을 하실때 폼클렌징이 아닌 아무 미용비누나 사용하시는분들 계실텐데요.
아무 제품이나 사용해서 피부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셨다면
진짜 진짜 큰 행운이였던거예요!
보통 비누들은 알칼리성을 띄고있어 예민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피부를 상하게 만들수있는데요.
알카리성일수록 정상pH(5.5)와 차이가 커져
자극이 심하고 피부장벽을 손상시키니 피하는것이 좋답니다.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pH가 중성(7.0)이거나 그 이하의 약산성(5.0-6.0)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는것이 좋답니다.
여러분은 세안제를 선택할때 어떤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친구나 지인의 추천이나 유명인이 사용하는 제품
판매률이 제일 높은 제품이라는 등 본인의 피부타입을 고려하지않고
단순히 유명하다는 이유로 제품을 사용하지않나요?
가격이 비싸든 저렴하던 세안제는 무조껀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은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예민한 피부타입이시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고
지성이나 트러블성이라면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로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는것이 좋답니다.
건성의 피부타입이라면 크림타입 처럼 수분을 많이 제거하지 않는 세안제가 좋답니다.
피부건강을 위해선 꼭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쓰셔야한답니다.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쉽게 예민하고 건조해져서
각질이 많아지는 요즘!
하얗게 피부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스크럽과 필링을
일주일에 2-3번정도 점차 횟수를 늘리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적절한 각질제거는 피부표면의 죽은 각질을 탈락시키는데 도움을주지만
잘못된 스크럽제품을 쓰거나 이렇게 자주하다보면
피부에 상처를 내거나 건조함을 심화시킬수있답니다.
각질이 심할경우에는 한두번씩 횟수를 늘릴수있지만
가급적 심하지않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답니다.
하루종일 딩굴딩굴하거나 화장을 하지않더라해도
잠자기 전에 세안은 필수인데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얼굴에는 피지와 땀을 생성하기때문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세안은 꼭 해주셔야해요.
겉으로 보기엔 피지도 없고 괜찬다고 말씀하실수 있겠지만
화장 솜에 토너를 묻혀 닦아보시면 하루종일 피부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확인할수 있으실거예요!
트러블없이 깨끗한 피부를 원하신다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세안은 꼼꼼하게 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따뜻한 물만 사용하여 세안하시는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피부가 예민하다면 따뜻한물은 피부에 독이 될수있는데요.
지나치게 뜨거운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섬세한 피부조직과
자연적인 피부장벽까지 파괴시킬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것이 좋은데요.
피부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피부는 빨리 건조해지고,
피부는 빨갛게 홍조를 띄게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세안을 위해서는 20-25도 사이로 뜨겁지도 차갑지도않은 미지근한물을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