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바람이 불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식품에 눈길이 가곤하는데요.
운동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아무래도 공부하고, 회사에서 하루를 보내고와선
아무것도 하기싫어 운동보다는 음식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자하는데요.
오늘은 최근 각광받는 다이어트 식품인
새싹보리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새싹보리는 통보리를 파종하여 약 15-20cm자란 보리 새순으로
일반 거친 보리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푸른 보리의 새싹인데요.
보리는 오곡 중에서도 특히 혹독한 겨울에 자라는 식물로
극심한 환경속에서 생존하려고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등
약 45종의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생성된다고합니다.
새싹보리는 씨앗이 발아하면서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어
다 큰 보리가 가진 영양분보다 약 100배정도 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고합니다.
새싹보리는 시금치보다 18배 높은 칼륨을 보유하고있으며
비타민c는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다고합니다.
앞서 잠깐말씀드린대로 새싹보리는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데
이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코사놀 성분이 많아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킴으로써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심혈관질환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이외에도 베타글루칸 성분도 포함되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새싹보리는 하루에 10g정도 섭취하는것이 좋으며
그 이상 섭취하게되면 소화 장애를 불러와
설사 및 복통, 메스꺼움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중인 여성분들에게는 아직 안정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없으니 섭취시 의사와 상담을 거쳐 섭취하는것이 좋답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해도 많이 먹는다고
날씬해지고 건강해지는것은 아니랍니다!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새싹 보리를 고를때는 10cm전후로 자란 길이가 좋고
잎이 푸르고 연한것이 좋답니다.
새싹보리를 손질할땐 억센 잎은 떼어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골라 사용하며
손질한 새싹보리는 신문지나 종이에 감싸
냉장보관하는것이 좋답니다.
간혹 질긴 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보관하고 섭취하시면 됩니다.
보통 새싹보리를 말려 분말로 갈아내 요리에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하지만 열을 가하면 새싹보리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가 파괴될 경우가 있어 찌개나 따뜻한 차로 먹는것은 좋지 않답니다.
즙으로 먹거나 요거트, 우유, 두유등에 섞어 먹는것이
영양소 파괴없이 새싹보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으로 먹을때는 된장국이나 나물로 무쳐먹는것도 좋답니다.
시중에 새싹보리분말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새싹보리분말은 다 자란 채소보다 무려 100배 이상의 영양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직접 키우는 게 가장좋지만 상황이 적절치 않ㄷ가면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새싹보리가 자란 토양에 따라 중금속 농도가 다를 수 있기에
안전하게 먹고 싶다면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답니다.
또한 식약처를 통해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것도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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