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들을 보며 

확실하게 빼고 싶어하는 부위가 정해져 있곤하는데요.


누군가는 허리가 좀더 얇아졌으면 하고

누군가는 허벅지부터 얼른 가늘어 졌음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살이 빠지는데는 어느정도 순서가 정해져있답니다.


특정 부위의 살부터 빼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쉽게 포기하고 다이어트에 흥미를 잃기 쉬운데요.


오늘은 살이 빠지는 순서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이 제일 먼저 빠진답니다.


얼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절대적으로 적어

쉽게 얼굴 살이 빠지곤 하는데요.


거기다 혈관이 발달하여 지방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아

혈액순환이 잘 되기에 가장 먼저 살이 빠지곤한답니다.


또한 얼굴살과 비슷한 속도로 빠지는 부위는 

바로 어깨라고 할 수있는데요.


어깨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하여 에너지로 소비시키는

B수용체라는 지방분해요소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어

갸날픈 어깨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덜렁덜렁 거리며 날개살이라고도 부르는 팔뚝!


팔뚝 역시 상체부터 살이 빠지는 흐름의 일환으로

비교적 빨리 살이 빠지곤 한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해도 팔뚝 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의아함을 느끼시는분들 계실텐데


이는 아직 살이 빠질 순서가 오지 않아서가아니라

근육이 너무 없거나 지방세포가 너무 많은 뜻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하다보면 날씬해질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얼굴/가슴/팔뚝등이 빠지다보면

그 다음으로 뱃살이 빠지는걸 확인할 수있답니다.


복부는 인체의 대부분의 장기가 모인 곳으로

지방도 가장 양질의 지방이 축적되어

감량이 어려운 부위 중 하나랍니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구조의 부위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다보면

다이어트가 꽤 잘진행되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해도 된답니다. 







상체의 살이 빠지고나면 드디어 지옥의 부위라하는 하체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체 부분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수용체가 하체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또 대부분 의자에 앉아있는 현대인의 습관으로 인해

쉽게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하다보면

상체가 어느정도 빠지고나면 하체 중에선

 엉덩이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한답니다. 







많은분들이 빨리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어하는 부위!

바로 허벅지가 아닐가 싶은데요.


하지만 구조적으로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어려운 하체는 쉽게 빠지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지방을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리포안백리파제가 위치하고 있어 


 빠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것이지 인내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다보면 살이 빠지는걸 확인 할 수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


그리고 정말 이 부위가 살이 빠지긴 해? 

하고 의심하는 부위 바로 종아리가 아닐까요? 


매끄러운 종아리를 원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정말 장기전으로 오래걸릴걸 감안하고 시작하는것이 좋답니다.


그래도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뭉 친근육을 풀어주는것이 좋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