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까지만 해도 분명 매섭고 추운날씨에
겨울이 언제 끝이나나 싶었는데
주변에 꽃이 하나둘 피면서 포근한 봄이 빠르게 찾아왔는데요.
화사하고 따뜻해지는 봄은 너무좋은데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자외선이 강해지기에
피부건강에 신경을써주셔야하는데요.
거기다 매년 찾아오는 황사와 꽃가루등으로
피부가 민감하신분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봄철 흔히 겪는 피부질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초봄부터 여름까지 태양광선에 대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질환을 광과민성 피부질환인데요.
겨울 내 일광노출로부터 가려져있던 피부들이
햇빛에 노출하게되는 시기인 초봄에서 여름까지
자주발생하게되는데요.
붉은반점이나 좁쌀크기의 발진, 수포등이 발생하며
가려거나 따가움을 느끼게되는 광과민성 피부질환은
보통 햇빛에 노출직후 발생하기도 하며
24~48시간후에 나타나기도하니 주의하셔야해요.
따뜻한날씨에 외출이 찾아지면서 과다한 자외선에 노출외더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잡티가 발생되곤하는데요.
자외선과 가시광선은 잡티와 주름뿐만 아니라
흔히 '햇빛알레르기'라고 불리는 피부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곤하는데요.
겨울동안 실외활동은 적고, 두꺼운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다니기에
피부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게되는데,
천연 자외선차단 기능을 하는 피부 멜라닌 색소가 줄어든상태에서
봄 햇빛은 피부손상을 불러 햇빛알레르기를 일으키죠.
거기다 자외선은 주름형성의 주범이자
피부암발생을 촉진시키기때문에 외출시 특히 야외활동하실때
자외선을 막기위해서 선크림은 꼭 바르셔야하시는건 모두아시죠?
지나치게 청결한 습관으로 생기는 건조피부염도
봄철과 같은 환절기에 많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잦은 세제 접촉이나 때를 미는 습관, 사우나등은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게하고 건조성 피부질환을 유발하게되는데요.
탕에서 목욕을 하고, 때를 미는것은 피부가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고유의 보습막을 제거해
장벽기능을 방해하므로 자제하는것이 좋은편인데요.
건조피부염을 막기위해선 짧게 샤워하고 샤워직후
피부의 수분이 마르기전에 보습제를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자신의 피부유형을 잘 파악한후에
적절한 제형을 선택하여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봄철 뉴스에서 들려오는 황사소식은 이만저만 걱정이아닌데요.
황사는 단순한 모래바람이아닌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과
다이옥신같은 발암물질이 섞여있기때문에
자극성 접촉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봄철 이쁘게 우리를 설레하는 꽃에서 나오는 꽃가루또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하고,
아토피피부염등의 기존 피부질환을 악화시키기도하는데요.
황사와 꽃가루로인한 피부질환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먼저 일기예보를 확인하시는 습관을 들으시는것이 좋답니다.
황사가 심한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외출시에는 모자, 마스크, 긴팔을 착용하셔 최대한 황사노출을 줄이는것이 좋으며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피부보호막을 만드는것이 좋은방법이랍니다.
외출하고 돌아오셔선 꼭 세안과 목욕을하여
피부에 묻어있을 황사와 같은 이물질을 씻어내고 외출시 입은옷은
먼지를 잘 털어난후에 세탁하는것이 좋답니다.
따뜻하고 화사해진 봄날에 기분좋게 외출하셨다가
이유모를 피부트러블과 질환에 당황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미리 생길수있는 질병을 아신다면 조금이라도
더 빠른 대처를 할수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꼭 외출하실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시고
돌아오셔는 깨끗히 샤워하시고 피부보습에 신경써주세요.
'프렌즈의 뷰티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를 시작하신다면 필독! (0) | 2017.04.12 |
---|---|
반짝반짝 눈이부셔 너의손톱 (0) | 2017.04.11 |
사과먹고 건강과 미모를 얻어요. (0) | 2017.04.07 |
설탕중독에서 벗어나고싶어! (0) | 2017.04.06 |
각질없이 촉촉한 입술 만드는방법 (0) | 2017.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