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진 여름을 맞이하여 제모제품과 제모 시술들이
대거 등장하고 눈에 띄이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털이 있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미관상 지저분해보이기도고 좋지 않아 많이들 제모를 하곤하시는데요.
간편하게 제모시술을 받는것이 좋기도하지만
피치못하게 받기 어렵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셀프제모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오늘은 셀프 제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보겠습니다.
1. 털은 밀수록 더 굵고 두껍게 자란다?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하는 제모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면도가 아닐까요?
요샌 여성용 면도기도 따로 나오기도하고, 비누가 붙어있는 면도기도 판매되어
안전하게 면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털을 밀면 밀수록 더 굵고 두껍게 자라는것 같은 느낌 받아보셨을거예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오해 중 하나랍니다.
각 털마다 수명과 성장주기, 굵기 또한 제 각각으로 털을 제거한다고 해서
더 룩고 두껍게 자라지 않늗납니다.
2. 털 안으로 말리고 제모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가끔 제모한 부위를 보면 털이 피부안쪽으로 파묻히면서
동그랗게 말려있는 형태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인그로운 헤어라 불리는데요, 털이 피부 각질층을 뚤고 나오지 못해
피부 안에서 자라는 현상이랍니다.
인그로운헤어는 억지로 뽑아내면 피부에 상처가나고
감염의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답니다.
또한 인그로운 헤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제모를 자제하는것이 좋답니다.
3. 차라리 왁싱하는것이 낫다?
왁싱은 왁스를 제모 부위에 바르고 테이프를 붙였다 떼내는 방법으로
모근까지 뽑아내기 때문에 아무래도 면도기를 사용하거나 제모 크림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효과를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왁싱과정 중에 피부에 필요한 각질까지 떨어져
피부가 붉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어 이 방법이 좋다라고 말할 순 없답니다.
제모 효과가 큰 반면 피부자극의 위험을 주는 방법이기에
왁싱후에는 꼭 수분크림이나 냉찜질로 피부를 지정시켜줘야합니다.
4. 털은 뽑으면 다음엔 두배로 자라난다?
많이들 들어보시고 실제로 겪은분들도 많아 사실로 아시는데요.
하지만 이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이아기랍니다.
털은 모근을 감싸고 있는 자루인 모낭 안에서부터 자라는데
이때 모낭의 개수는 태어나면서 결정되며 여기서 자라나는
모근의 개수도 정해져서 나온다고합니다.
털은 한개의 모낭에서 최대 4개까지 자라는것으로 알려져있고
꼭 털을 뽑아서 털이 더 많이 생기고 이런건 아니랍니다.
5. 털이 많은것도 병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비해서 털이 과도하게 많다면
병원의 방문해보시는것이 좋답니다.
밀도가 높거나 지나치게 길게 자라는 경우
다모증이라는 질환일 수 있는데
이는 선천적일수도 있고, 약물이나 당뇨병, 다낭성난소증후증과
같은 질환 후천적으로 생겨날 수 도 있답니다.
털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오늘은 셀프제모에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셀프제모는 사전의 정확한 정보와 방법을
알고 시작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안전한 제모를 위해선 모든 제모도구는 소독 후 사용해야하며
제모를 하고 난 후에는 꼭 피부를 진정시켜줘야하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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