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종류에 따른 장단점

파우더 종류에 따른 장단점

 

파우더는 먼저 루스파우더와 프레스트 파우더의 두 종류로 나눠지는데요. 루스파우더는 베이스 파우더라고도 하며 가루 형태를 띱니다. 입자가 작고 곱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으며, 피부밀착성이 좋아 번들거리지도 않지요. 파우더 입자가 넓은 모공을 커버하기 때문에 모공이 넓은분들이나 건성피부, 피부가 깨끗한 여성까지 광범위하게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프레스트 파우더는 가루가 날리기 떄문에 휴대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으며, 트윈케이크보다 지속성이나 커버력이 모두 떨어져서 자주 덧발라야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레스트 파우더는 이러한 루스파우더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고형으로 압축되어 있으며 콤팩트라고 불립니다. 루스파우더보다 커버력이 좋고 피지조절 능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 전체나 부분에 모두 바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에서는 루스파우더를 바르고 밖에서 고칠 떄는 프레스트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루스파우더에 비해 휴대가 쉽고 사용도 더 간편하지만 입자가 굵어서 아무래도 투명한 피부표현은 힘듭니다. 또 악건성피부라면 피부가 당기는 느낌도 있을수 있지요.

 

 

프레스트 파우더에는 구슬형과 모자이크형이 있는데, 구슬파우더는 동그란 구슬형태의 파우더로 브러시에 묻혀서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밋밋한 얼굴에 생기를 주는 용도로 쓰면 좋습니다. 주로 하이라이터나 볼터치로 많이 쓰지요.

 

 

 

모자이크 파우더는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이고 싶을 떄, 특별한 날 메이크업을 할 때 바르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