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뷰티스토리2016. 11. 10. 09:28

 

 

 

 

 

뷰티관련된 프로그램이나 매거진들이나

정보를 접할수있는 매체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혹은 입소문으로 퍼진 상식들이 많은데요.

 

피부에 직접닿는 화장품들에 대한 속설은

워낙 많아 어디까지를 믿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인터넷 뷰티괴담, 뷰티속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한번 알아보았어요~

 

 

 

 

 

 

 

우선 속설1. 립스틱을 자주바르면 입술색이 빠진다?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고 립스틱,틴트류를 바르는 청소년들에게

많이들 해보셨을거같은데요~

 

이는 절대적인 '소문'이랍니다!

 

입술색이 어두워지거나 빠지는현상이 일어나지않는다는건데요!

입술의 붉은색은 혈액의 색이므로 절대 혈액의 색이 빠지진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소문이도는건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않아서그래요.

 

피부는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히 지우시지만

대부분 입술은 그냥 티슈로 쓱 지우시는경우가 많잖아요

 

제대로 클렌징이 되지않으면 입술색이 칙칙해보이거나

입술각질이 두꺼워져 입술색이 어두워져 보일수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속설이 돈것이 아닐까싶어요^^

 

 

 

 

 

 

두번째 아이크림을 얼굴전체에 발라라?

 

이것도 NO! 왜 아이크림이 눈 전용크림이겠어요~

 

아이크림은 평소 바르는 주름개선용 에센스보다 단순한 구조로되어있어요.

 

눈가는 피부가 얇아 건조해지기 쉬워서 고기능성 성분이 많으면

오히려 자극이되기때문에 주름개선용에센스보다는 가벼운편이예요

 

그러니 아이크림을 얼굴전체에 바른다고 엄청효과가 좋고 그런건 아니랍니다

 

 

 

 

 

 

세번째 미스트는 뿌리면 뿌릴수록 건조하다.

 

이거는 제품에 따라 달라요!

 

알코올이 첨가된 미스트는 뿌리는 즉시 청량감을 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만들어주거든요.

 

건조함이 싫으시다면 알코올이 함량되지않은

미네랄워터 미스트를 사용하세요.

 

미네랄워터 제품을  사용하는데도 건조하시다면

미네랄이 과도하게 들어가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은 수부이 증발한뒤

미네랄이 피부에 남아 건조함을 느끼기도 하거든요~

 

 

 

 

 

 

다음은 화장품도 진통제나 항생제처럼 내성이 있다?

 

이건 당연히 NO입니다!

 

많은분들이 화장품도 약품처럼 내성이 생긴다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효과가 미미해진다고 생각해서 많이들 바꾸시는데요.

 

화장품이 의약품처럼 내성이 생긴다면

화장품법에 따라 제품승인 자체가 나지않는대요~

 

우리가 효과가 떨어진다 느끼는건 계절의 변화때문인데요.

 

보통 기초제품을 구매하시면 수개월을 사용하는데

그 수개월중에 계절이 변하는걸 생각하셔야해요~

 

이론상 계절이 바뀌면 화장품을 바꾸는게맞답니다.

 

하지만 계절보다는 본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기초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시트마스크는 방부제 덩어리다?

 

이것도 거짓인데요!

아무래도 3년이라는 시트마스크팩의 유통기한때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게 아닐까싶어요~

 

시트마스크속 방붕제성분은 파라벤이 대표적인데요

변질을 막기위한 화학적 보존제로 일반화장품에도 흔히 사용하는성분이예요.

 

요즘에는 파라벤의 유해성을 소비자들도 알기때문에

화장품제조시 적게넣거나 다른방부제로 많이 대처한답니다.

 

시트마스크에 방부제함유랑은 보통 화장품에 들어가는 양과 비슷하답니다~

 

 

 

 

 

 

지금까지 뷰티속설들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요.

 

어느것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아셨으니

이제는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들로 피부관리하세요^^

 

날이 이제 점점 건조해지고 추워지니

다들 피부관리에 신경스셔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관리하세요.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