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피지선과 모낭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피지가 피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인데요.
생명에 지장이가거나 큰 질병으로 번지지는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자주 생기고 흉터까지 유발하기도 해서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곤하는데요.
특히 여드름은 이상하게 턱부분에 더 많이 생겨나는것 같기도한데요.
오늘은 여드름 예방부터 관리하는법 까지 소개해드릴게요!
끈질긴걸로 특히 소문난 턱 여드름은
염증을 동반한 큰 여드름인 경우가 대부분인고
그로 인해 흉터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턱은 피지선의 밀집도가 높은 부위 중 하나로
얼굴 T존에서 만들어낸 피지가 제일 마지막에 고이는 곳입니다.
또한 말을 하거나, 무언가 먹거나, 표정을 짓거나 하며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다 보니 피부의 수축과 팽창이 빈번하고
피부 자극이 높아 여드름이 쉽게 발생하고 쉽게 낫지 않습니다.
턱여드름은 신체의 컨디션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위로
여성분들 생리 기간에 특히 더 자주 나타나곤해요.
생리 주기가 가까워지면서 에스트로겐과 플로게스테론 수치가
저하되면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은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피지는 과다하게 급증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로 인헤 여드름이 생겨나곤 하는데요.
이 뿐만아니라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습관, 세면습관,
화장품 사용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답니다.
그렇다면 여드름을 정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젠 턱여드름을 정복하기 위한 비법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바로 음식에 신경써주는 것 입니다.
먹는 것이 여드름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밀가루나 탄산음료, 패스트푸드등의 정제된 탄수화물,
정제당, 기름등이 주 성분인 음식들은
피지선의 활발한 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을 불러일으킵니다.
여드름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A,C,E를 함유한 음식들이라고 할수있는데요.
비타민A는 여드름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성분으로
각질의 과도한 분비를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는 순무, 당근, 양배추, 샐러리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각질 세포 제거, 피지 조절,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어
유분이 많아 번들거리는 피부를 가진 지성분들이 섭취하면
피부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비타민C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나 흉터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브로콜리나 레몬, 오렌지와 같은 음식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성분으로
브로콜리나 아보카도, 견과류에 함유되어 잇으며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드름을 정복하고 싶다면 세안에 신경쓰셔야합니다.
세안은 피부관리의 처음이자 끝으로 꼼꼼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인데요.
하지만 세안제를 물로 헹궈내는 과정에서
턱 부분까지 신경쓰기 쉽지 않은데요.
손보다는 세안용 타월이나 퍼프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얼굴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려서 턱 부위도 꼼꼼하게 세안해주세요.
세안제는 최대한 여드름을 악화시키지 않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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