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화장실에 머물렀음에도불구하고 개운하지 않고

찜찜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텐데요.


배변 활동은 평균 1일 3회에서 3일 1회 정도 이루어져야 정상이라고 합니다. 


평소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거나 쾌변하지 않고 

찝찝한 느낌이 난다면 '변비'를 의심해야 하는데요.


변비가 오래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 못해 

우리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못해미, 여드름, 부스럼등의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기도하고, 


대장의 움직임이 시원하지 않아 지방분해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차면서 똥배가 불룩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변비의 원인과 해결방법등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변비는 잘못된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생겨나는 생활습관 병이랍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대변 부피가 작아 잘 배출되지 않기도 하고 


물을 적게 마시면 대변이 딱딱해지면서 배출하기 힘들어지기도하고


또 운동을 하지 않을땐 장 운동이 둔해지면서 

대변을 바깥으로 밀어내는 힘이 떨어지곤 한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비가 유발되곤하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습관 중 하나는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참고 미루는 것입니다! 


화장실 가는것을 미루는 습관은 대장의 감각을 둔화시키고

점차 배변 욕구를 사라지게 만들어 변비를 유빌하는 제일 큰 문제라고할수있어요.





 

사실 변비는 조금의 불편함은 있지만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 않기에 치료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변비를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변에 혈액이 섞이거나

식욕저하, 복통, 구토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고


치질이나 치핵등의 항문진환이 나타나기도하고 

만성변비, 또는 비만으로 이어질수있어 방치하지 않고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섭취하는 음식도 변비를 유발할수 있답니다.


달걀은 고단백의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지만 

변비 해소에 도움이되는 식이섬유가 부족하답니다.


우유, 치즈등의 유제품 역시 식이섬유가 부족하기에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함께 곁들이는것이 좋답니다.


간혹 유제품을 먹을때 변이 잘나온다고 하는분들 계시는데

이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소이 더부룩하고 설사하는것을 가지고

변을 잘본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튀김, 카페인, 술등은 변비를 유발하니 주의하세요. 






변비증상이 있따면 기름진 음식과는 멀리하고 

과일, 채소, 견과류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고루 섭취하는것이 좋답니다.


특히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양배추는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펙틴과 페놀산이 풍부하답니다. 


이외에도 옥수수, 복숭아, 파슬리, 현미, 샐러리, 미역등

변비에 좋은 음식들 고루 섭취하세요:)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답니다.


하루에 1.5L이상의 물을 마시고 섬유질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섬유질은 장 운동을 빠르게 활동하게 도와주곤 하니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자제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 섭취하는것이 좋답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도 적절히 관리하고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을 원활히 하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변비를 해결해준다는 민간요법에 대해서 참 많이 있는데요.


술을 마시면 변을 잘본다는 말이 있기도 하는데, 오히려 대장 연동운동을 

방해하여 변의 굳기와 형태에 영향을 끼쳐 좋지 않다고합니다.


그 외에도 장 청소가 숙변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억지로 장 청소를 할 경우 대장의 구멍이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행하고도 변비가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제일 좋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