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이유없이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얼굴이 자주 간지러운 경우 없었나요?

 

딱히 화장품을 바꾼것도 없고

피부가 자극받고 나빠진 상황이 없는데

트러블이 생기거나 간지러운 찝찜한 상황을 겪는다면

 

스스로 세균을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해요!

 

 평소 사용하고있는 뷰티 도구들의 청결상태를 점검하는것이랍니다.

 

오늘은 세균에 쉽게 노출된 뷰티도구들을 점검해보려합니다.

 

 

 

 

 

 

통통 튀는 컬러로 우리 입술에 매력을 부여해주는 립스틱!

 

립스틱이나 립밤은 입술에 바로 닿기 때문에

세균들이 특히나 옮기 쉽답니다.

 

그래서 립스틱이나 립밤등을 사용하고 입술주변으로

알레르기성 염증을 겪는분들도 많으신데요.

 

그렇기 때문에 립제품은 특히나 유통기한에 신경써야하고

사용 직후엔 세균이 번식할 틈이없도록

알코올을 묻힌 티슈로 깨끗하게 립스틱 표면을 닦아내야합니다.

 

 

 

 

 

 

메이크업 수정을 너무나도 편하게 해주는 쿠션팩트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실텐데요.

 

보통 쿠션팩트를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유분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얼굴에 무신경하게

계속 톡톡 바르면서 수정 화장을 하고 계시지 않나요?

 

피지와 유분이 가득 묻고, 거기다 내용물까지 묻은 쿠션퍼프

 

온갖 세균들이 집합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라고도 할수있어요.

 

 

 

 

 

 

그래서 사실 메이크업 한얼굴뒤에 수정을 하거나 덧바를땐

일회용 퍼프스펀지를 사용하거 버리는것이 가장 좋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일 1퍼프?

금전적으로도 힘들고 매번 바꿔 챙겨다니기도 힘들죠?

 

그렇다면 최소 3일에 한번씩은 세척해주세요!

 

그리고 퍼프를 사용하고서는 티슈에 여러번 꾹 눌러

최대한 잔여물을 제거하면서 보관하는것이 좋답니다.

 

 

 

 

 

 

머리를 빗고 무심코 내려놓고 방치하는 헤어브러쉬!

 

이 헤어브러쉬 속에는 모발에 묻은 각종 노폐물

두피 유분등으로 인해 매우 더러운 상태라고 할수있는데요.

 

머리를 빗은 직후엔 머리카락은 최대한 제거하고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2주에 한번씩은 세척을 해줘야해요!

 

헤어브러쉬는 샴푸를푼 물에 세척하고

깨끗이 헹궈 바짝 말려주시면된답니다:)

 

 

 

 

 

 

쪽집게나 칼날, 면도기, 눈썹 칼등과 같이

털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제품들 깨끗히 세척 하시나요?

 

세균이 가득한 도구들로 제모를 하면

제모 과정에서 피부에 생긴 상처 속으로 도구에 숨어있던

세균들이 유입되면서 포진이나 모낭염과 같은

염증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답니다ㅠㅠ

 

때문에 면도기는 사용하고나서 바로 흐르는물에 세척하고

알콜성 세척제를 사용하여 관리하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셔야해요.

 

눈썹칼이나 족집게도 사용후엔 물티슈로 깨끗히 닦고

마른티슈로 한번더 닦아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좋답니다.

 

 

 

 

 

 

마지막은 피부 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메이크업 브러시입니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에서 묻어난 피지등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브러시들!

 

세척을 안하고 장기간 그냥 사용하면 피부 위에 박테리아를

그대로 바르는것과도 같은건데요!

 

브러시는 사용직후 바로 티슈로 잔여물을 닦아주고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클렌저로 세척해주셔야해요!

 

 

번거롭다고 느껴질수있지만 소중한 여러분의 피부를 위해선

메이크업도구들의 청결도 특히나 여름에는 더더욱 신경쓰셔야합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