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아무리 덥다 해도 날씬한 몸매, 건강한 몸매를

원한다면 운동 게을리할 수 없는데요.

 

여름에는 운동을 하면 땀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나고

몸 안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곤 하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며

운동을 하다 보면 수분이 부족해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결석 등의 질병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오늘은 탈수를 막으면서 여름철 운동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이왕이면 새벽에 운동을 해보세요!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하는 문제는 아직도 논란이 많기도 한데요.

 

하지만 여름철 야외 운동은 새벽에 하는 것이 좋답니다.

 

새벽의 시원한 공기가 운동하는 사람의

인내심을 증가시켜 운동효과를 높여준다고 해요!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과열되면서

더 많은 땀을 배출하고 탈수는 심해진답니다!

 

때문에 운동 전, 도중에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도

우리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어

심장 박동수도 오버페이스 하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간혹 운동 중간에 몸을 식히겠다고

물을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으니

운동 전이나 중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운동하기 전, 직후 몸무게를 체크하고 비교해보세요

 

운동 직후 체중이 운동 전보다 적게 나오면

살이 빠졌다고 좋아하는 분들 계시는데

 

이는 그만큼 수분을 잃었다고 걱정을 해야 할 일이랍니다.

 

500g 정도 몸무게가 빠졌다면 그만큼 500m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해주세요!

 

 

 

 

 

 

운동을 할 때는 기능성 운동복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답니다.

 

거창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의 아무 옷이나 입고 운동하면 안 되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면으로 된 운동복은 땀을 그대로 흡수

축축하며 몸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우리 몸을 더욱 뜨겁게 만들곤 한답니다.

 

따라서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선

몸이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주여야 합니다.

 

몸이 무더위와 운동량에 이겨내고 적응할 수 있게

조금씩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운동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하니

 

첫 주엔 야외 운동은 10분 정도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20분 정도, 또 그 이후엔 30분 정도

해서 조금씩 운동량을 증가하세요~

 

 

 

 

 

 

오늘은 탈수를 막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조건 땀을 흐리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을 받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으셨을 텐데, 날씨의 영향으로 땀을 더 많이 흘리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법 참고하셔서

여름철 효율적인 운동으로 이쁜 몸매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