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뷰티스토리2020. 12. 10. 21:30

 

 

 

헤어스타일은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요소로

많은분들이 관심 갖는 부분인데요.

 

알록달록 염색을하거나 열을 가해 펌이나 매직,

또는 스타일링 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뽐내기도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되는 와중에

우리의 모발과 두피는 자극받으면서 탈모를 불러일으키는데요.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는 좌절감에 탈모를 막을 수 없나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따라하게되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탈모 상식은 오히려 탈모를 더 촉진시키곤한답니다.

오늘은 온라인상에 넘치는 탈모관련 상식들 짚어볼까합니다.

 

 

 

 

첫번째로 새치를 뽑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죠?

 

O,X로 답하자면 이 부분은 O 랍니다.

 

강제적으로 뽑아내는 자극은 모발의 재생을 방해하며

모낭 조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답니다.

 

뿌리모낭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흰 모발을 뽑아내기 보다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가위로 짧게 잘라내는것이 좋답니다.

 

 

 

 

 

탈모 치료 약은 정력을 감소시킨다는 말도 있는데요~

이는 옳지 않은 상식이랍니다.

 

탈모치료약은 남성 호르몬의 전달 경로를 막는데요

이로인해 성욕감퇴나 우울증, 피로감등의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도한답니다.

 

그.러.나 이는 남성 1000명당 두명의 꼴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약물을 중단하면 빠르게 회복된답니다.

 

때문에 탈모치료약을 복용함으로써 정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유전적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유전적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도 물론 있답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으로는 나스테리드 계열의

약물복용과 미녹시딜 성분의 약물을 탈모 진행부위에 도포합니다.

 

이외에도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모발 영양제등

모발건강을 유지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요즘 쉽게 탈모전용샴푸들 접하곤 하는데 과연 이는 정말 효과있을까요?

O,X로 답한다고 하면 이는 X랍니다.

 

특히 유전성 탈모는 DNA가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탈모방지샴푸나 특별한 음식을 먹는 민간요법으로는

탈모 진행 억제를 하기엔 크게 역부족이랍니다.

 

샴푸는 일반적 화장품 계열로 의약품은 아니며

콩이나 블루베리같은 음식도 모발건강에 좋긴하지만

이가 탈모에 도움이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여성과 남성의 탈모 치료는 다르게 진행되어야하는데요.

 

남성의 탈모 원인은 남성호르몬이 두피에 있는 일부 모낭으로

과다하게 전달되는것이고

 

여성의 경우에는 모낭 주변의 혈관이 위축되는 등 남성보다

다양한 기전으로 발현된다고 알려져있답니다.

 

따라서 남성 타롬의 치료는 남성호르몬이 두피모낭으로

가는 방향을 차단하는것이고

 

여성탈모는 모낭 주변의 혈액순환 개선, 두피모낭의 성장유도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답니다.

 

 

 

 

 

오늘은 ㅇ니터넷에서 많이들 떠도는 탈모상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많은 정보속에서 혼란스러운 분들 많으셨을텐데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고민하는것 보다는

정확히 진료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답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