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뷰티스토리2021. 10. 19. 21:02

 

 

날씬한 몸매를 얻기 위해 배고픔고 싸워야하는 다이어터

다이어터들은 늘 칼로리와 포만감 사이에서 끝없는 저울질을 하며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곤하는데요.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덜 찐다는 음식들은 또다시 금세 배고픔을 유발하고....

늘 먹던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살이 덜 찔 수 있을까 다들 고민하고
다이어트 음식들을 찾아 헤매곤하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최근 ‘저항성 전분’이 주목받고있는데요! 
오늘은 저항성 전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기가 자르르한 한국인의 사랑 흰쌀밥! 
김치 하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은 기본인데요. 

하지만 다이어터들에게 이러한 흰쌀밥은 악마의 유혹이나 다름없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의 최악의 최악의 성분이라 꼽히는 탄수화물때문인데요ㅠㅠ

이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곤약밥과 같은 다른 밥으로 대체해 

식사를 하는걸 추천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밥을 냉동실에 얼리면 칼로리가 1/2로 줄어든다고합니다.
바로 쌀밥의 전분 저항성 전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나온 말인데요. 

갓 지은 밥을 바로 먹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다이어트에 큰 지장 없이 섭취할 수 있답니다.

갓 지은 뜨거운 밥의 저항성 전분 함량에 비해, 24시간 냉장한 후의 
밥의 저항성 전분 함량이 약 3배가량 높답니다. 

 

 

 

 



전분은 저항성 전분으로 바뀌면 소화효소 분해가 어려워지고,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되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게 되고, 살찔 부담도 줄여준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같은 탄수화물임에도 바나나가 낫다고 하는 것 또한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저항성 전분은 1g당 2㎉로 일반 전분보다 절반가량 낮으며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하여 
저항성 전분은 비만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도 된답니다~ 


 

 

 


 갓 지은 밥은 차지고 끈적끈적한데,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밥은 찰기가 거의 없게되는데요. 

이처럼 찰기가 없는 쪽이 저항성 전분이 좀 더 많다고 보면 되는데요!

즉, 찹쌀보다는 멥쌀에 저항성 전분이 더 많고, 

차진 고구마보다는 푸석한 고구마에 저항성 전분이 더 많답니다. 

백미를 냉장 온도인 4도에 하루 정도 식힌 뒤 다시 데워서 먹게 되면 

상온에서 10시간 서서히 식힌 백미보다 아밀로오스 저항성 전분이 훨씬 높아졌으며

 혈당수치도 밥을 먹은 사람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흰쌀밥을 냉장고에 식혀서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먹는 다른 식품들도 비슷한 원리를 이용해 

저항성 전분의 양을 늘릴 수 있답니다.

감자나 고구마, 다이어트시 많이들 찾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감자나 고구마를 쪄서 먹더라도 갓 쪄서 뜨거운 상태에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것보다는 

식힌 뒤에 먹는 것이 저항성 전분을 늘려 체중 조절이나 혈당 조절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손꼽히는 빵, 파스타! 

만약 저항성 전분을 늘리고 싶다면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말고, 
병아리콩 가루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국수나 파스타를 만든때에 메밀 성분을 높이거나 통밀, 현미 등을 사용해 만들면
저항성 전분의 섭취를 늘릴 수 있답니다.

힘든 다이어트, 저항성 전분과 함께라면 조금은 수월해 질 수 있으니
다들 맛있게 섭취하면서 날씬해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프렌즈클리닉